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간 회담이 있었습니다. 주 골자는 2달째 이어지고 있는 의료파업에 관한 내용으로 두 정상은 의대 증원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였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료개혁은 필요하며 의대 정원이 불가피하다는 것에 공감은 했다고하니 이후 방향성에 탄력을 받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와 별개로 오늘 4월30일에는 분당서울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고대안산병원,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소속의 교수 상당수가 휴진하여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모든 진료를 다 유예하지는 않고 응급이나 중증환자에 대한 진료는 정상적으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오늘 하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대전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건양대병원은 이번주 금요일(5월3일)에 휴진에 동참할 예정으로 당일은 일반 환자 진료 및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병원들은 모두 하루휴진이었다면 서울성모병원의 경우에는 이번주 금요일(5월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외래진료 및 비응급 수술을 멈춘다고하며 삼성서울병원 같은 경우는 교수들이 진료와 수술이 없는 날을 골라 하루 쉴 예정이라고 합니다.

 

진료예약이 잡혀있는 분이라면 미리 카카오톡 채팅이나 유선으로 진료여부를 확인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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