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의 종류 및 성공률에 대해 알아보자

피임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살정제

살정제가 함유된 크림, 질정, 젤리 등이 있는데 성관계전 질 안쪽 깊이 넣어두면 정자의 통과를 막거나 정자를 죽이는 역활을 하는데 피임 효과는 1시간 정도 지속되며 성관계시 마다 다시 넣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다른 피임법과 비교시 실패확률이 높으므로 다른 피임법과 홈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임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성관계 후 6시간 이내에는 질 세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콘돔

피임방법 중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옳바른 방법으로 사용을 한다면 굉장히 효과가 우수하지만 사용방법이 틀리면 실패율도 그만큼 높으므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돔은 남성의 성기를 감싸는 부분 끝에 정액을 받는 부분이 있는데 씌울때 정액을 받는 부분에 공기가 차 있으면 정자가 모이지 않고 넘칠 수 있기 때문에 곡 앞부분을 약간 비틀어 공기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또한 발기되면 삽입전에 먼저 콘돔을 착용하고 성관계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사정 후 시간이 지나면 발기력리 수그러 들어 콘돔이 헐거워져 정액과 함께 여성의 질 안에 빠지는 경우가 있어 피임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분 남성의 경우 성관계를 하다 사정될 거 같을 때 콘돔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사정전 흥분 상태에서도 쿠퍼액을 통해 정자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피임에 실패 할 수도 있습니다.

경구피임약

피임약은 국내에서는 잘 쓰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는 피임법입니다. 호르몬제라 걱정을 하시는 여성분이 많은데 피임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쓰는 건 거의 건강에 별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35세 이상의 흠연 여성, 혈전증이나 고혈압 같은 혈압계통 질환이 있는 경우엔 피임약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경우를 제외한 20대, 30대 초반의 젊은 여성, 흡연을 하지 않는 35세 이상의 여성은 대부분 별 문제 없으므로 걱정 안하고 써도 됩니다.

피임약은 생리시작한 첫날부터 3주동안 하루 한알씩 꾸준히 3주 복용 후 1주일 쉬고 쉬는 동안 생리 시작하는 것만 확인하고 8일째 부터 다시 3주 복용 1주 휴식으로 반복하면 됩니다. 일부는 배란기 때만 피임약을 먹으면 피임이 된다고 착각을 하거나 성관계하고 나서 사후피임 목적으로 약을 먹을때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피임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레보놀게스트렐 자궁내장치 (미레나)

기존의 자궁내 장치에 프로게스틴 (레보놀게스트렐)을 함유한 실리콘 막을 덮인 자궁 내 장치입니다. 따라서 자궁 내 장치 및 경구피임약의 장점을 합쳐놓은 피임방법으로 효과는 삽입 후 5년간 지속됩니다. 미량의 프로게스틴이 매일 소량 방출되어 자궁 내에만 주로 작용하므로 전신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이 실패율 0.1%의 우수한 피임효과를 보입니다. 제거 후 한달안에 임신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피임방법입니다.

루프 (자궁내 장치)

리에틸렌으로 제작한 T자형 혹은 7자형 장치로 과거에는 그 자체만을 자궁 내 삽입했으나 최근에는 자궁 내 장치는 구리를 본체에 감아서 제작됩니다. 이것을 자궁내 삽입하면 장기간 피임효과를 나타내는데 자궁내 장치 자체가 국소적인 염증반응을 일으켜 정자를 죽이는 작용을 하며 자궁내막을 착상에 좋지 않은 상태로 변화시켜 피임작용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장치의 경우 성관계 파트너가 여러명일 경우 성병과 골반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는 피임방법입니다. 산부인과에서 구리 자궁내장치를 제거하면 바로 임신이 가능합니다.

미혼여성으로 단기간 피임을 원하는 경우 위 표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채택하시면 됩니다.

기혼여성으로 단기간 피임 후 다시 임신을 원하는 경우 위 표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채택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