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의 적 - 미세먼지의 대책 및 좋은 음식
추운겨울에서 새싹이 돋아나는 봄철로
넘어가는데 커다른 걸림돌이 있답니다.
하나는 꽃샘추위고 나머지 하나는 "미세먼지"랍니다.
미세먼지의 종주국
축구의 종주국은 영국이고
태권도의 종주국은 한국이며
농구의 종주국은 미국인데
요즘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의 종주국은
요즘 우리와 사이가 좋지 않는 "중국"이랍니다.
정확히는 종주국이라는 표현보다는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농도를 급수적으로 올리는 범인이랍니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가 30~40% 정도 더 높아 진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미세먼지와 황사는 헷갈릴 수 있는데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 공장 매연 등
석탄과 관련된 오염물질과 대기중의 오염물질 등이
결합된 것을 일컬으며
황사는 중국의 사막 및 건조지대에서 발생한 흙, 먼지등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것을 말한답니다.
미세먼지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10도 되지 않을
만큼 미세한 입자라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안전한 것은 아니랍니다.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
암의 원인으로 의심을 할 정도로 위험한 물질인데
호흡시 미세한 입자로 인해 코털에 걸리지 않고
기도를 통해 폐속으로 침투를 한답니다.
이로 인해 호흡기 질환과 심혈과 질환등을
일으키기도 하고 면역력을 약화 시키는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무서운 놈이랍니다.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코 : 알레르기성 비염 유발, 증세 악화
기관지, 폐 : 호흡기 질환 21% 증가, 입원 9% 증가, 천식환자 입원 13% 증가
심장 : 황사 다음 날 심혈관질환자 외래진료, 입원 5% 증가
피부 : 피부 건조증 유발, 피부염 증세 악화
미세먼지 수칙 및 대책
미세농도가 높은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여러 종류의 마스크가 있는데 필터가 착용된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미세먼지 자체 입자가 작기에 마스크와 피부사이의
틈을 통해 호흡기로 침투 할 수 있으니 빈틈 없이
막아주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또한 실내는 가습기등을 이용하여 습도는 50~60%
내외로 유지하며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산세베리아등 공기정화 식물 또는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활용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미세농도가 심한날 외부에서 담배를 피면
담배를 빨때 미세먼지도 함께 폐 깊숙히 들이킬 수
있으니 잠시만 담배와 이별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아시아경제(원문은 클릭)에서 나온 미세먼지에 좋은 7가지 음식이랍니다.
물을 자주 마셔 기관지에 있는 미세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고
기관지 점막의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답니다.
해조류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중금속 또는 발암물질 등 노폐물을 배출 한답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고
발암물질을 억제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배는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 준다고 합니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하고 해도작용을 하는 등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답니다.
여담
중국정부에서도 국민들에게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것 중 하나인 폭죽의 자제를 당부했지만
민족적 성향 때문인지 폭죽 사용이 줄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의 큰 행사 때마다 사용되는 수많은 폭죽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상당한데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많은 양이 원치않는 반입이 된다고 하네요.
국제소송이라도 걸어야 할거 같네요.
층간소음도 소송이 되는데 미세먼지와 황사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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