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대표 "술"

 

 

 

나라별 대표 "술"

 

 

 

나라도 많고 인종도 많고

 

각 나라마다 자기들만의

 

전통주 혹은 자기를 대표

 

할 수 있는 술이 있답니다.

 

 각 나라별로 어떤 술이

 

대표적인지 알아보려 합니다.

 

여행을 한다면 그 나라의

 

대표적인 술한잔 먹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거 같네요.

 

 

 

한국

 

 

[소주]

 

 

 

 

 

한국 전통 증류주로

 

곡물을 이용한 밀술을 증류하여

 

만드는 술로 증류를 많이 할 수록

 

도수가 높아집니다.

 

하지만 최근에 우리가 주로 마시는 소주의

 

경우에는 증류식이 아닌 희석식소주랍니다.

 

증류식 소주 제조를 위해 쌀의 소비가

 

너무 커 이의 대체로 만든것이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희석식소주 입니다.

 

 

 

 

 

 

 

 

[청주]

 

 

 

 

삼국시대부터 쌀을 주원료로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술로 증류시키면 소주가되고 희석하면 탁주가 된답니다. 

 

 

 

 

[막걸리]

 

 

 

쌀로 밀술을 담가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 술지게미를 다시 "체"에 물로

 

걸러낸 술로 양조주에 속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청주의 수요가 적어

 

막걸리 전용으로 양조를 하여 전부

 

물에 섞어 걸러내는 경우가 대다수랍니다.

 

다른말로 탁주라고도 불립니다.

 

 

 

 

 

 

 

 

독일

 

 

[맥주]

 

 

 

 

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로

 

맥아즙을 만들고 이를 여과한 후 홉(Hop)을

 

첨가하여 맥주효모균으로 발효시켜

 

만든것이 맥주랍니다.

 

특히나 독일에는 전 세계 맥주 공장의 1/3이

 

밀집되어 있을만큼 독일인들의 맥주사랑은

 

대단하다고 볼 수있답니다.

 

 

 

 

중국

 

 

[백주]

 

 

 

 

중국 전통의 증류주로 전분 혹은 당분을

 

갖는 곡물로 밀술을 빚거나 발효하여

 

이를 증류하여 얻은 술의 총칭이랍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알콜 도수가 높은 술

 

중 하나로 양천백주를 꼽기도 한답니다.

 

 

 

[황주]

 

 

 

 

 

황주는 청주나 사케와 비슷한 양조방식을 사용하는데

 

우리나라의 막걸리처럼

 

누룩등을 발효시킨 다음 술지게미를 걸러내서

 

만든 술로 사용하는 원료와 촉매제로 인해

 

일반적인 투명색이 아닌 황색을

 

띄게 된답니다. 

 

그 역사가 벌써 3~4천에 이르는 중국의

 

대표적인 술 중 한가지 입니다.

 

 

 

 

 

 

 

 

프랑스

 

[와인]

 

 

 

 

 

 

프랑스는 지형과 토양, 기후 등에서 와인 생산에

 

필요한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나라랍니다.

 

와인의 주재료인는 포도랍니다.

 

 

 

 

[브랜디]

 

 

 

 

 

과일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의 총칭으로

 

일반적으로 포도를 원료로 한 증류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꼬냑이라고 불리기도한답니다.

 

포도가 주 원료인 와인과 브랜디는

 

역시 포도의 나라 프랑스에서...

 

또한 사과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도

 

있는데 이는 "칼바도르"라고 부릅니다.

 

 

 

 

 

 

 

 

멕시코

 

[데낄라]

 

 

 

 

 

멕시코의 다육식물 중 용설란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용설란 뿌리에서 나온 수액을 채취해 두면

 

자연적으로 희고 걸쭉한 풀케라는 탁주가 되는데

 

이를 증류한 술을를 매즈칼이라고 합니다.

 

매즈칼 중에서 Agave Americana, AgaveAtrovirens,

 

Agave Azul Tequilana 이 세가지 용설란을

 

51% 이상 함유한 것을 데낄라라고 부르며

 

손등에 소금을 살짝 뿌려둔 후 데낄라를

 

한입에 털어넣고  그걸 핥아 먹는것이

 

우리가 아는 데낄라 마시는 방법이랍니다.

 

 

 

 

일본

 

[사케]

 

 

 

 

 

 

사케는 일본어 "술"자를 훈독으로

 

읽은 것으로 일본에서는 니혼슈, 세이슈, 오사케라

 

칭하며 그외 나라에서는 통상적으로 사케라 합니다.

 

사케는 쌀과 누룩 그리고 물을 원료로 발효시켜

 

만드는 발효양조주로 사케를 끓여

 

그 증기를 모아내 만든 증류주를 "쇼츄"라 합니다.

 

 

 

 

 

 

 

 

스코틀랜드

 

[위스키]

 

 

 

 

 

스코트랜드에서 유래한 증류주로

 

양주의 대명사입니다.

 

18세기경 스코틀랜드에서 보리를

 

발효시켜 알콜을 추출한 후 투명한 액상의 술을

 

원액 그대로 마시는것이었는데 현대에

 

이르러 보리뿐만 아니라 옥수수, 밀, 귀리등

 

어떤 곡식이든 발효시켜 증류한 후

 

나무통에 넣어 숙성시킨 술을

 

위스키라 명명하기도 합니다.

 

 

 

 

폴란드, 러시아

 

[보드카]

 

 

 

 

무색무취의 대표적인

 

증류주로 기록상으로는

 

폴란드에서 먼저 등장했으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드카 = 러시아로

 

흔히들 알고 있답니다.

 

추운지방인 만큼 도수가 상당히 높으며

 

공식적인 보드카의 도수는 40%인데

 

딱 그정도가 사람의 몸에 가장 잘 흡수되며

 

몸에 해도 적고 최상의 술맛을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드카의 도수는 35~95도로

 

다양하게 있으니 목숨을 걸지는

 

말아야 할 거 같습니다.

 

또한 폴란드의 스피리터스라는 보드카는

 

알콜 농도가 96%라 영하 80도에서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