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사진의 규정에 대하여

 

 

해외로 여행을 가던지 혹은 업무차 타국을 방문해야 하는 경우 꼭!! 필요한것이 바로 여권입니다. 그리고 이 여권안에는 자신의 사진이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 사진에도 여러 조건이 필요하답니다. 그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여권 발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외교부에서 규정한 여권 사진 규정에 맞게끔 사진을 촬영할 필요가 있답니다. 외교부에서 이야기 하는 사진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의 품질

 

 

흑백사진, 복사한 사진, 포토샵등으로 얼굴을 수정한 사진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사진 인화지가 아닌 일반 용지에 출력된 사진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접히거나 손상되거나 저품질의 인화지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얼굴 비율

 

 

여권사진의 크기는 가로 3.5㎝, 세로 4.5㎝이며 세로 사이즈 중 3.2~3.6㎝는 얼굴(정수리~턱)이 나와야 합니다.

 

 

얼굴방향

 

 

얼굴은 정면을 응시해야 하며 기울어지던가 다른곳으로 목을 돌리면 안됩니다.

 

 

 

 

 

어깨선

 

 

상반신 중 어깨까지 사진에 나와야 하며 어깨가 수평을 이루며 정면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조건만 만족한다면 머리카락으로 어깨의 일부를 가리더라도 허용이 됩니다.

 

 

표정

 

 

자연스럽게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여야 하며 입을 벌리거나 환화게 웃거나 표정이 들어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눈동자

 

 

조명에 의한 반사광으로 적목현상, 눈동자에 조명이 반사된 경우나 칼라 렌즈를 착용한 사진은 사용 할 수 없으며 눈동자는 정면을 향하고 있어야 합니다. 안대의 경우에는 안구질환으로 안대를 착용하는 환자 혹은 항시 안대를 착용해야 하는 시각 장애인의 경우 예외적으로 안대 착용이 가능합니다.

 

 

 

 

 

 

안경

 

 

일상생활 시 항상 안경을 착용하는 신청자에 한해 안경 착용 사진이 허용되며 선글라스와 알에 색이 들어간 안경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두꺼운 뿔테 안경의 경우 위,변장으로 오인받아 출입국시 부편을 초래항 소지가 크니 가급적 얇은 안경을 착용하되 눈과 눈썹을 가리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안경알에 플레시가 반사되어서는 안됩니다.

 

 

머리모양과 악세사리

 

 

두 귀는 머리카락에 가리지 않도록 노출되어야 하지만 일부 선천적으로 정면에서 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칩니다. 노년의 흰머리는 배경과 색이 구분되지 않더라도 상관 없으며 가발은 일상생활시 항상 착용하는 신청자에 한해 허용됩니다. 정수리를 과도하게 가리는 머리띠나 헤어밴드, 모자는 착용 불가며 악세사리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되 착용하는 경우에는 조명에 반사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목폴라 T, 스카프, 목도리 등은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는 한도내에서는 착용이 가능합니다.

 

 

조명

 

 

초점이 정확해야 하며 얼굴에 그림자 현상이 없을 정도로 조명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배경

 

 

흰색의 무색배경으로 균일해야 하며 색이 들어가거나 사진속 테두리가 들어가거나 야외를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배경에 플레시로 인한 그림자가 들어가서도 안됩니다.

 

 

의상

 

 

배경과 구분하기 힘든 흰색옷은 사용이 불가하지만 흰색 배경과 구분이 되는 정도의 미색옷은 착용이 가능합니다. 제복은 공무여권(외교관, 관용) 신청시에만 허용되며 그 외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종교적 의상은 일상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서 허용되나 얼굴 전체(이마~턱)가 노출되어야 하며 학생의 경우에는 교복을 착용해도 괜찮습니다.

 

 

만7세 이하 영,유아

 

 

 

기본적인 규격 및 규정은 성인과 동일하며 머리길이(정수리~턱)는 기존 어른에 비해 짧은 2.3~3.6㎝ 허용됩니다. 유아의 경우 눈을 뜬 상태로 정면을 주시해야 하며 의자, 장난감, 보호자 등 노출되지 않게 유아 단독으로 촬영 해야 합니다. 또한 3세 이하의 영아는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니 입을 벌려 치아가 조금 노출되는 것은 허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생아는 자신에 대한 컨트롤이 안되므로 흰색 이불에 눕혀서 얼굴을 찍되 이불이 구겨지거나 접혀져 배경에 나타나서는 안되며 얼굴 및 배경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 합니다.

 

 

종합

 

  

위와 같은 사진이 최적의 여권 사진입니다. 그림자도 없고 눈동자에 적목현상이나 반사광도 없고 양 귀를 가리지 않고 노출되며 정수리부터 어깨까지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입니다.

 

위와 같은 사진을 찍으셨다면 여권 발급에 있어 사진으로 인한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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